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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택배 합의' 6일 만에 원점…"29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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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분류 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명시한 사회적 합의 엿새 만에 택배 노조가 다시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택배사가 분류작업을 담당한다는 지난 21일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모레(29일)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택배사와 정부, 택배노조는 택배 노동자 과로의 원인으로 꼽혀온 분류 작업을 택배사 책임으로 명시하는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