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기 "갤럭시 조기 출시 큰 영향 없어…1분기 본격 양산으로 카메라 모듈 출하 크게 늘 것"

삼성전기(009150)는 27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이뤄진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 조기 출시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 해당 제품 조기 출시에 따른 부품 선행 공급으로 관련 매출이 일부 발생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큰 영향이 없었다"며 "전략 거래선 플래그십용 부품의 본격적인 양산과 보급형 제품 내 고사양 부품 탑재 증가로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로도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박진우 기자(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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