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한러 북핵 차석대표 유선 협의…북한 당 대회 평가 공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문희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어제(26일)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와 한러 북핵 차석대표 유선협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제8차 당 대회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단장은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평가하고, 더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부르미스트로프 대사의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부르미스트로프 대사는 가급적 조기에 방한할 의사를 밝히며 향후 한반도 문제에 관련해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지속해서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