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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내린 3567.55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5% 하락한 1만5328.87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5% 오른 3269.77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증시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중 관계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1% 내린 356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27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4분(현지시간)께 3562.99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방산업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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