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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6개월 만에 "피해호소인 사과"…"의원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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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인순 의원, 인권위 발표 15시간 뒤 글 올려

<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말과 행동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어제(25일) 결론 내리자,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6개월 만에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피해자 대신 피해호소인이란 말을 쓰기도 했었는데, 야당은 의원직을 그만두라고 촉구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운동계 대모'로 불렸던 민주당 남인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