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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직장인·학생에 최적화된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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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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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7 플러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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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업무와 교육에 최적화된 랩톱(노트북)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는 비즈니스·교육 시장을 겨냥한 제품.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설치돼 전작 대비 약 2배 빨라졌다. 또 언제 어디서나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LTE(롱텀에볼루션) 통신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15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유연한 업무를 위해 이전 모델에는 없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탈부착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탈부착식 SSD로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이 외에도 UEFI, 펌웨어 및 윈도 운영체제 시스템 스택을 통합해 보안 기능을 향상시켰다.

메모리(RAM)는 32GB(기가바이트), 내부 저장용량은 1TB(테라바이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기본 모델 가격은 117만 원부터 시작하며, 내달 8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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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인치 서피스 허브 2S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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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는 지난 25일 회의를 위한 대화면 태블릿 85인치 '서피스 허브 2S'도 선보였다. 제품은 85인치 4K 픽셀센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4K 카메라와 디지털 잉크 등을 갖춘 제품이다.

제품 전면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원격 협업과 대면 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온라인 미팅에 특화됐다. 윈도 10 프로가 탑재됐으며 엔터프라이즈 구성으로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연한 협업과 끊김 없는 업무를 지원한다. 85인치 서피스 허브 2S의 가격은 2900만 원대며 4K 카메라와 서피스 허브 2S 펜이 포함돼 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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