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중국, 또 가스 폭발사고…다롄서 11명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매체 '다롄 진푸신구 방송'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5시 50분쯤부터 진푸신구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폭발로 현장에 있던 차량 약 10대가 파손되고 일부 차량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하는 와중에 부근에 있던 차량 수리점에서 또다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부상자 중 8명은 폭발에 따른 유리 파편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다위 동영상 캡쳐,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