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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위안부 판결 해결 끝까지 노력...日도 상처 치유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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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발과 관련해 위안부 피해자들과 상의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방침이지만 일본도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진정한 노력을 보일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2015년 위안부 합의가 한일 정부 간의 공식 합의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피해 당사자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정부 간 합의만으로 진정한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