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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품절 맥주, 6년 만에 한정 판매"…하이트진로, '앙코르 호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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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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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45일 만에 품절된 맥스 스페셜 호프가 앙코르 요청에 돌아왔다. 이번에도 한정 판매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1일부터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

'100년 장수 주류 기업'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주류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2009년 업계 최초로 스페셜 호프 시리즈를 선보였다.

뉴질랜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체코 등에서 생산한 특정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2015년 내놓은 맥스 스페셜 호프는 45일 만에 품절됐다. 지난해에는 앙코르 시리즈를 내놨다. 1탄은 독일 스페셜 호프다.

하이트진로는 1탄 이후 앙코르 호프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 2탄으로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Centennial Hop)'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Centennial, Cluster, Columbus) 호프 중 아로마향이 가장 강하다.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355ml와 500ml 캔 제품으로 나온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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