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비대면으로 치러지면서 '무인' 개통 행사까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T팩토리'의 무인 구매 공간 'T팩토리24'에서 국내 최초 갤럭시S21 무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1 예약 구매 고객 중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고객이 참석한 행사로 신규 개통에 무인 개통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고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해 SKT 무인 개통 시스템으로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
LG유플러스와 KT 등 다른 통신사들도 고객 대상 개통 행사 대신 비대면이나 사내 행사로 개통을 기념했다. / 박상현 기자
박상현 기자(psh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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