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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동심리상담도 이제 비대면으로…마음가다, 온라인 마음레슨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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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아동심리상담 전문업체 마음가다가 온라인으로 아이들의 심리 상담과 부모 양육 멘토링을 제공하는 온라인 마음레슨 서비스를 론칭, 코로나19 팬더믹 속 합리적인 아동심리상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마음가다


이달 초 마음가다가 론칭한 온라인 마음레슨은 아동심리전문가와 1:1 실시간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집중력 부족, 관계적응, 우울, 학업 스트레스, 행동조절, 낯가림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맞춤형 양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온라인 마음레슨은 매주 ZOOM을 통해 만 7~12세 아동이 즐겁게 집중몰입 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을 매개로 아동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레슨 진행 시 필요한 재료는 미리 가정으로 전달해 별도의 준비 없이 편하게 집에서 심리 상담과 양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센터가 1회 방문 시 8~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데 반해 온라인 마음레슨의 비용은 절반 수준이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상담센터 방문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덜하고 아이와 이동하는 번거로움까지 최소화했다.

또한 아동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인원들은 모두 아동심리치료 관련 대학원 석사 이상 학위, 아동심리상담센터 경력 4년 이상,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자격이 검증된 아동심리전문가가 진행하고 있어 전문성이 보장된다.

민지현 마음가다 대표는 “온라인 마음레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아이의 마음을 챙기는 동시에 부모의 양육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 향상은 물론 학교 적응능력과 정서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부모와 자녀 간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온라인 마음레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음가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hannah05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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