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3포인트(0.07%) 하락한 3158.51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09%) 오른 3163.83으로 개장했지만, 기관 매물이 나오며 하락 반전했다. 이후로도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유가증권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1636억원, 96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조10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실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 성적표도 혼조세다. 상위 3곳 삼성전자(-0.57%)와 SK하이닉스(-1.14%), LG화학(-0.71%)이 하락 거래중이고 최근 주목받았던 현대차(-2.46%), 기아차(-1.76%), 현대모비스(-2.35%) 등 현대차그룹주도 약세다. 반면 네이버(7.60%)와 카카오(2.86%) 등은 상승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 시각 전장 대비 0.30포인트(0.03%) 오른 981.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0.08%(0.80포인트) 오른 981.20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기관의 매물 출회로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12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8억원, 11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47%)와 씨젠(3.40%), 에코프로비엠(1.82%) 등이 상승 거래중이고 셀트리온제약(-0.83%), 에이치엘비(-0.65%)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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