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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코웨이, 통합IT 조직 ‘DX센터’ 신설…수장은 김동현 넷마블 AI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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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ㆍAI 등 IT 전(全)영역 기술인력 적극 영입 계획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위가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신설하며 ‘뉴 코웨이(New Coway)’를 향한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 한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기존 IT부서를 DX센터로 확대 재편해 전방위적 IT 서비스 혁신에 주력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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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센터는 사물인터넷(IoT),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코웨이는 올해 DX센터를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상품ㆍ서비스ㆍ조직문화 등 3대 혁신을 통해 ‘뉴 코웨이’ 도약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IT 전(全)영역의 기술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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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센터 초대 수장으로는 넷마블 AI센터장인 김동현 상무가 선임됐다. 넷마블의 혁신 DNA와 IT 기술력을 긴밀히 접목시키며 양사간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김 센터장은 “코웨이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IT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DX센터가 IT 혁신의 구심체로서 스마트홈 플랫폼 고도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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