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증선위 상임위원에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이명순 금융위 금융소비국장(54·행시 36회)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은 1급 자리다. 이 신임 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증선위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 기업회계 기준 및 회계관리 업무 등과 관련한 사전심의를 결정하는 합의제 기구로 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증선위 상임위원은 지난 11월 말 최준우 위원(행시 35회)이 사표를 낸 후 지금까지 공석이었다. 임기는 3년이다. 금융위는 조만간 금융소비자국장 등 다른 국장급 인사도 할 예정이다.

[김유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