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하루 예탁자산 10兆 돌파…전년比 1200%↑

키움증권은 지난 1월 8일부터 해외주식 하루평균 예탁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해외주식 일 예탁자산이 약 8000억 원을 웃돌았던 것에 비하면 약 1200% 정도 증가한 수치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2월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27만 계좌를 넘어섰고, 월 약정금액은 약 9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투자수요에 발맞춰 작년 말 업계 최초로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달에는 업계 최초로 모닝스타의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번역본을 제공한다.

또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15분 지연시세가 아닌 나스닥 자체 취합 정보로 전체 거래량의 50%에 해당하는 체결정보를 무료로 확인하는 것이다. 유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의 경우도 신청 후 전월 미국주식 거래내용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최대 95% 환율 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손엄지 기자(eo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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