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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무료 배달'인데 더 비싸네…이중가격제 확산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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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같은 음식도 식당에서 사 먹을 때보다 배달로 받을 때 더 비싼 '이중가격제' 매장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최근 배달 앱들이 경쟁적으로 '배달비 무료'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런 이중가격제 때문에 결국 음식값은 더 비싸지게 됩니다.

김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배달의 민족 앱에서 맥도날드 매장을 선택하자 '배달 가격이 매장과 다르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