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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한미약품, 3년 연속 원외처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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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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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해 전년도보다 2.2% 증가한 6665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해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전립선비대증 치료성분과 발기부전 치료성분을 하나로 합한 ‘구구탐스’ 등 자체 개발 개량 및 복합신약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원외처방 1위를 처음 차지한 2018년에는 전년도 5111억원보다 18.1% 증가한 6033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6년간 총 3조 316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해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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