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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26회 보험중개사 시험 153명 합격…전년比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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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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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제 26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153명이 합격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명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제26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총 15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보험중개사란 독립적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는 사람으로 생명보험중개사와 손해보험중개사, 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이번에 합격한 ▲생명보험중개사 38명 ▲손해보험중개사 71명 ▲제3보험중개사 4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6회 시험 전체 응시자는 497명이며, 합격자는 153명으로 합격율은 30.8%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에 개최된 25회 시험 합격율(37.2%)보다 내려간 수치다.

생명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는 65.6점으로 전년대비 0.9점 내려갔다. 손해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는 65.0점으로 같은 기간 0.5점 하락했으며, 제3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만 67.0점으로 전년보다 0.3점 올랐다.

합격자들의 연령대는 31~40세가 46.4%(71명)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51세 이상 13.7%(21명) ▲25세 미만 1.9%(3명) ▲26~30세는 19.0%(29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21일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로 일괄발송된다.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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