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영상] 25년 만 공수처 출범…초대 처장 김진욱 "오만한 권력 되지 않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1일) 취임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주권자인 국민 앞에서 결코 오만한 권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온라인 취임식을 통해 김 처장은 "국민께 권한을 받은 공수처는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되새기는, 성찰적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 "그러면 국민 친화적인, 인권 친화적인 국가기관이 될 것이고,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신뢰를 얻으리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