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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7% 오른 3621.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5% 상승한 1만5520.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46% 오른 3283.7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2% 상승한 3590.9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3600선을 회복했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차이넥스트는 장중 3300선을 회복하면서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상승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함에 따라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희토류, 석탄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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