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PC ‘바람의나라’, 신분 시스템 적용…이색 마법 기능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PC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출세가도’를 적용했다. 게임 내 이용자 캐릭터를 8단계로 구분하는 ‘신분’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특히 신분이 낮은 다른 이용자에게 인사를 받을 수 있는 독특한 마법 기술도 추가돼 눈길을 끈다.

넥슨에 따르면 ‘신분’ 시스템은 ‘평민’부터 ‘대대로’까지 8개 ‘신분’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신분’은 ‘사냥의길’, ‘채굴’, ‘레이드’ 등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신분 점수’를 모아 상승시킬 수 있다.

획득한 ‘신분’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경험치축복물약’과 추가 ‘전표’를 얻을 수 있는 ‘황금뚝배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된다. ‘대사자’, ‘주부’, ‘태대형’, ‘대대로’ 등 4개 신분에 처음 도달하면 ‘업적점수’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태대형’, ‘대대로’의 신분을 얻으면 새로운 마법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마법은 사용 시 주변에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이용자들로부터 인사를 받거나 춤을 추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계정 내 보유 캐릭터들을 이용한 육성 시스템 ‘가문 시스템’도 선보였다. ‘가문’에 등록한 가문원의 레벨을 합산해 ‘가문력(포인트)’을 획득할 수 있고 ‘가문력’을 활용해 계정 단위 추가 능력치 ‘가문 특성’을 높일 수 있다.

가문원들의 전투력을 합산한 ‘가문 전투력’을 기반으로 ‘가문 랭킹’도 확인 가능하며 원정 콘텐츠 ‘가문 원정대’를 즐길 수도 있다.

넥슨은 오는 2월 25일까지 캐릭터 성장 이벤트 ‘바린이 나르샤’를 진행하며 요기요와 제휴를 통해 2월 17일까지 ‘요기로 신속 배달바람’ 크로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