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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파업 불씨 된 택배 '까대기'…직접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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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분류작업이 누구의 책임인지를 두고, 업체와 기사들 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택배 노조는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데, 이른바 '까대기'라고 불리는 택배 분류작업이 실제 얼마나 힘든지, 왜 택배기사분들이 이 작업만은 해결해 달라고 하는지, 김상민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시 한 터미널. 매일 아침 7시 이곳에서 택배 더미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