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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강경화 후임에 정의용…"바이든 출범 맞춰 외교 재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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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장관 3명을 교체했습니다. 우선 강경화 장관을 대신할 새 외교부장관엔 현 정부에서 남북 간 대화 창구였던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명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서 북·미 대화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친문으로 꼽히는 여당 의원들을 지명했습니다.

먼저 이희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