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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벌써 괭생이모자반 출현…두 달 일찍 제주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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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철마다 제주 해안을 어지럽히던 괭생이모자반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습니다. 제주 북부연안이 괭생이모자반으로 뒤덮히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모래로 유명한 삼양검은모래 해욕장입니다.

적녹색의 물체가 검은모래를 뒤덮고 있습니다.

높은 파도에 떠다니며 해안을 집어삼키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입니다.

[제주 삼양동 주민 : 미관상으로는 검은모래해변에 보기에는 안 좋죠.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