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같은 시간比 29명 많아
20일 확진자 400명 안팎 될듯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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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8명보다 29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92명(77.5%), 비수도권이 85명(22.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0명, 경기 136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대구 12명, 광주 11명, 강원 10명, 부산 8명, 경북·충남 각 7명, 울산 6명, 충북·제주 각 3명, 대전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전북,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3명 더 늘어 최종 38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이번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최근 1주일(1월13∼19일)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96명 꼴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의 주요 지표가 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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