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경찰, 경비원 '갑질 폭행'한 30대 사전 구속영장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출입구에서 지인 차를 막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입주민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중국 국적 35살 A 씨의 범죄 혐의가 무겁다며 상해와 폭행,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밤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에서 50대 경비원 2명을 때려 코뼈를 부러뜨리고 갈비뼈를 다치게 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어제 A 씨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