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생후 3개월 여아 학대로 곳곳 골절...친모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생후 3개월 된 딸을 학대해 몸 곳곳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의 혐의로 친모 A 씨를 최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9월 딸 B양을 학대해 두개골과 흉부, 고관절 등에 골절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학대 혐의는 B양을 진료한 병원 측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B양이 뼈가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지난해 6월 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검찰이 추가 수사를 벌여 구속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