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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중부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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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국중부발전 본사. /제공= 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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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기관의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약 580개 기관이 대상이다.

중부발전은 전체기관 평균 점수인 약 80점을 크게 상회하는 94점 이상 득점으로 공공기관 중 최고점수를 획득해 2019년 평가 및 2020년 평가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 처음 시행한 2018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중부발전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 정부 구현’이라는 목표에 발맞춰 신규사업 정보 등 공개가 어려운 정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공개 재분류를 통해 임원 결재문서의 공개율을 높이고, 사전정보공표 또한 국민이 궁금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국민 알 권리를 신장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에 대해 “정보공개제도의 투명한 운영은 우리 회사의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경영정보의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에 감시자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만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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