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홈페이지 |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987.74대 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4조1천946억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1만1천500원이었다.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 샤넬 등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7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이었다.
코스닥에는 오는 27일 상장될 예정이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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