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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영상] '고춧대'로 코로나 예방? 유튜브 홍보 한의사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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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 '고춧대'로 만든 차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고춧대를 가공하고 판매한 업체 14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6개 지방청 및 여수시 보건소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39곳을 기획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 위반 사례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한의사는 지난해 12월 전남 여수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고춧대 차를 끓이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