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19일 2021년 업무계획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경제활력 뒷받침, 방역강화 등 경제정책의 역점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현재 확보한 백신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임상지원에 1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설 전에 90% 이상 집행하고, 주택부족과 인구감소 등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한국판 뉴딜에 21조 원을 투자하고,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도 육성한다.
이어 민간·민자·공공투자프로젝트를 지난해 100조 원에서 110조 원으로 확대하고, 자동차 개소세 인하, 신용카드 추가소비 특별공제,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대급 환급 등도 추진한다. / 송병철 기자
송병철 기자(songb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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