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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SK텔레콤, KT와 V 컬러링 공동 서비스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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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고객도 갤노트20과 출시 예정인 갤S21 단말부터 V 컬러링 시청 가능

앞으로 KT 이동전화 가입 고객들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계일보

SKT는 KT와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SKT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왼쪽부터) SKT 한명진 구독형 상품 CO장, KT 박현진 커스터머전략본부장. S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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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KT(대표이사 구현모)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월 22일부터는 기존 SKT 고객들 뿐만 아니라 KT 고객들도 ’V 컬러링’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OEM 단말) 사용자들부터 단말 업데이트를 통해 발신 시 V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1월 29일부터는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S21/플러스/울트라(OEM 단말) 사용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츰 대상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고객의 서비스 가입은 ‘V 컬러링’ 앱과 ‘마이케이티’ 앱, 온라인 ‘케이티닷컴’과 고객센터, 대리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SKT 한명진 구독형 상품 CO장은 “V 컬러링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며 “이번 KT 고객에 대한 공동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서비스 확장과 화제성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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