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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바이든 취임에 줄잇는 '아메리칸 드림' 행렬…군경과 격렬 충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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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미 국경을 향하는 중남미 이민자 행렬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이 행렬을 막으려는 군, 경과 곳곳에서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도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송무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천 명의 사람들이 군인과 경찰의 저지선을, 필사적으로 뚫습니다.

매캐한 최루가스가 터지고, 도망가는 이들을 몽둥이로 마구 때립니다. 부상자가 속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