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쌍용 렉스턴 스포츠, 영국 왓카어워즈 '최고의 픽업'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사진 쌍용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최근 영국 자동차 매체 왓카가 주최한 '2021 왓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최 측은 "렉스턴 스포츠는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킨다"며 "세련된 엔진 덕분에 우수한 주행 능력을 갖춰다"고 평가했다.

중앙일보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 쌍용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매체 '4X4(포바이포)'가 꼽는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최고 가치상'을 수상했으며,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리노 LWB)은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에 선정됐다. 렉스턴 스포츠는 3년 연속 최고의 픽업 모델에 선정됐다.

포바이포는 "픽업 시장에 상품성을 갖춘 합리적인 모델이 즐비하지만, 가격·사양·화물탑재 능력 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또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해선 "렉스턴 스포츠보다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적재량이 늘어나 실용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렉스턴 스포츠는 작년 7월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 앤 에코카 매거진(DieselCar & EcoCar Magazine)'이 선정한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픽업 부문 최고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