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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월 1일로 예정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과 관련한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자리에서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등 정책 패키지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관련 조세제도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종부세율 인상과 양도세 강화 등 세법 개정안을 계획대로 이행할 거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율은 6월 1일부터 1.2~6.0%로 오르고,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도 10~20%포인트에서 20~30%포인트로 오릅니다.
또 2년 미만 보유 주택 및 조합원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양도세율을 60~70%로 올리는 조치도 6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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