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설 선물 판매···온라인 판매물량 200% 확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롯데푸드가 2021년 설 선물세트 90여 종을 판매한다. '로스팜 캔햄 세트'를 비롯해 '혼합 세트' '델리카테센' '칸타타 시그니처' 등으로 구성한다. 비대면 트렌드를 고려해 온라인 판매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약 200% 확대한다. 온라인 전용 세트를 2종 추가한다.

'K-로스팜' 세트를 추가한다. 100% 국내산 우리 돼지 한돈을 사용하고,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 육함량을 자랑한다.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 의성마늘과 100% 국산 돈육으로 만든 '의성마늘 로스팜' 등도 선보인다.

혼합 세트는 캔햄과 함께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품을 모았다. 참기름, 올리고당은 물론 히말라야 핑크솔트, 천연 다시마 분말 등이다. 장조림, 돈불고기, 닭볶음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캔과 최근 선호도가 높은 홍삼스틱 등도 준비했다.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는 국산 한돈의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했다. 카슬러,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등 다양한 수제햄을 개별 포장했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홈파티' 증가에 따라 집에서 편하고 즐길 수 있는 '파스퇴르 구워먹는 치즈'를 추가했다.

칸타타 시그니처 세트는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드립백 제품 3, 4, 8개입 선물세트는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이 밖에 '프리미엄 요리유 세트'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으로 구성한다. 쾌변두유 세트,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냉동식품 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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