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1·19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사흘간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 총 1만4843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는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화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임대는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두산그룹 분당 신사옥 18일부터 입주
두산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신사옥인 ‘분당두산타워’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일부 부서가 18일 먼저 신사옥으로 첫 출근을 하고, ㈜두산, 두산밥캣, 두산큐벡스 등 계열사들도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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