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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조남규 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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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남규 이사장. 제공|한국무용협회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에 조남규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16일 (사)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제60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회원 1075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기호 1번 조남규 후보(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가 846표(78.7%)를 얻어 229표(21.3%)를 얻은 기호 2번 문영철 후보(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를 617표 차이로 제치고 제23대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재선에 성공했다.

정관개정안 관련 투표에서는 총 1075명이 참여해 찬성 843표, 반대 232표로 부결됐다.

조남규 이사장은 2017년 제22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2018년 대한민국무용대상 S등급, 2019년 서울무용제 S등급, 2019년에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 모두 A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민간예술단체 최초로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무용예술가 인턴사업을 시행하고, 공연예술분야(무용) 인력지원사업, 공연업 회생(락토) 프로젝트 등으로 무용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조남규 이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23대 임원진과 함께 더욱 약진하여 무용협회와 회원들, 대한민국 무용인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와 함께 선거 공약이었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무용협회, 무용인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무용협회, 살아있는 무용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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