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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 교회·확진자 접촉 등 16명 추가 확진…누계 23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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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교회,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했다.

뉴스핌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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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방역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2578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16명이 나와 누계 확진자는 2375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한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10명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80명, 퇴원 1811명, 사망 84명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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