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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공공성 · 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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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성패 어떻게?

<앵커>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고,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런 혜택을 받는 대신에 조합원들 집을 빼고 새로 생기는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내놔야 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즉, 재개발 이익의 상당 부분을 공공을 위해서 양보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조합원들 동의를 얻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이 사업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