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김천상무, 문성중학교와 U-15 창단 협약식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제공=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14일, 문성중학교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5 선수들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 상주시 시민구단 미 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김희성 문성중 교장은 “ 본교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MOU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학교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의 기쁜 마음과 협약서의 의미를 마음 깊이 간직하며 우리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우리 축구단을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축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문성중학교와 유소년 팀 운영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다. 구단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