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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1% 오른 3566.3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6% 내린 1만5031.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2% 오른 3089.9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1% 오른 3566.2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보합 마감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중 갈등 고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투입으로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본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신규 확진자수는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유동성 수요가 증대하는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실질적으로 이날 1970억위안(약 33조원) 달하는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주간별로 3대 지수는 0.1%, 1.88%, 1.93% 내렸다.
상하이, 선전 두 시장에서 총 거래 규모는 10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는 은행, 환경보호 관련 주식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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