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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데이터스트림즈-KISTI,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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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오른쪽)와 최희윤 KISTI 원장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빅데이터 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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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데이터 기반의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국가R&D정보와 빅데이터 플랫폼 간 상호 연계 및 공동 활용 △D.N.A(Data·Network·AI)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능형 서비스 발굴 △국내·외 데이터 관리 분야 신기술 적용을 위한 상호협력 △학술회의·세미나· 워크숍 등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방대한 주요 데이터를 데이터스트림즈의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통해 분석하고 활용함으로써 국가 R&D 데이터의 활용 가치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데이터스트림즈가 기증한 5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은 다양한 유형의 기업 내·외부 데이터를 통합·저장하고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특히, 독자적인 ETL·인메모리 분산 데이터 처리 기술에 시장 수요도가 높은 최신 빅데이터 오픈 소스를 연계해 유연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테라원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과학기술 지식정보 분야 대표 기관인 KISTI와 협력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가 R&D 연구환경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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