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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구리시-용인외대부고, 초등생 무상 영어캠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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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승남구리시장(오른쪽)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정영우교장과 청소년 무상 영어 캠프(HAFS CAMP)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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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경기 구리시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어캠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때 초등학교 6학년 사회배려계층의 영어교육 활동을 위해 마련한 영어캠프는 용인 한국외대부고와 한국 외국어대학교의 시설을 이용해 방학기간 중 5박 6일로 운영하는 캠프다.

협약 내용은 △사회배려계층의 무상 영어교육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구리시는 캠프 참가학생선발 등 캠프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고 △외대부고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지원, 교육생의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지도·관리감독을 맡게 된다. 협약 기간은 3년으로 양 기관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계속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한 기관간 파트너십을 통해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체험 학습의 기회제공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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