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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오늘 저녁 서울에 한파주의보 발효…올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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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강 한파 움츠린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을 변곡점으로 추위가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이나, 주말까지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21.1.8 srbaek@yna.co.kr/2021-01-08 09:28:08/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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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전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일부 지역에 15일 오후 9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 시각 서울·인천 전역과 경기도 15곳, 강원 2곳, 서해5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보이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올해 들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건 지난 5일과 1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에서 한파주의보를 발효하는 지역은 고양·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다. 강원은 철원군과 화천군이다.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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