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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서울관광 매력 디지털 콘텐츠로 알릴 글로벌 서울메이트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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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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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올해 풍성한 서울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 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666건의 콘텐츠를 생산,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로 송출하는 등 온라인 서울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

올해에는 동영상 플랫폼 부문과 이미지 플랫폼 부문, 2개 모집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동영상 플랫폼은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하고, 이미지 플랫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이미지와 설명글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말한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적합성 및 품질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성별 및 국적은 불문이다.

동영상 부문은 30명, 이미지 부문은 100명을 목표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 오후 5시까지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해 펜데믹 상황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 서울메이트가 생산한 진솔한 콘텐츠가 서울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팬에게 큰 위로를 안겼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메이트의 눈으로 서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발굴·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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