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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최고 철도서비스에 '의료봉사자 무임·해외입국자 KTX 전용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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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작년 서비스 개선 실적 설문조사

뉴스1

지난해 9월28일 오전 경북 포항 역에서 코레일 방역팀이 해외 입국자가 타고 온 KTX열차 객실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9.28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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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의료봉사자 무임수송 및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 운영이 지난해 최고의 철도서비스로 꼽혔다.

한국철도는 13일 ‘2020 최고의 서비스’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대비 안심서비스 지원이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열차 내부 편의시설 개선과 명절승차권 100% 온라인 예매 전환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문에는 총 1080명의 철도이용객이 참여했다.

한국철도는 투표 참가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중 23명을 추첨해 7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새해에도 철도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더욱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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