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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만 3∼4세 미디어 이용, 하루 4시간8분...WHO 권고기준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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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 3∼9세 어린이는 하루 평균 4시간 45분 동안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만 3∼4세의 이용 시간은 4시간 8분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인 하루 1시간의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0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만 3∼9세 어린이의 TV,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4대 매체 이용 시간은 284.6분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TV를 시청한 시간이 129분으로 가장 길었고, 스마트폰 80분, 태블릿PC 48분, 컴퓨터 25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3∼9세 어린이 2,16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14일부터 2개월 동안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11%포인트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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