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자 발간은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발생한 장애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사례들을 모집해 전파함으로써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및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장애극복 및 장애인 관련 국가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의 수기들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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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은 당사자가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절망과 고통, 갈등, 비애 등을 극복하면서, 꿋꿋하게 자식을 길러온 모성애가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발간된 수기집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포함해 18개 동 주민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등에 배부되어 공유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가족) 수기 공모전은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발생한 장애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례들을 모집해 자료화하고 귀감과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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