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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두다멜, 힐러리 한, 사라장...클래식별들 송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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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아트센터인천에서 공연을 갖는 연주자들. 사진=아트센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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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스타보 두다멜, 힐러리 한, 사라장, 조수미,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쟁쟁한 연주자와 해외 대형 악단이 올해 아트센터인천으로 향한다. 해외 악단 무대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5월)가 첫 깃발을 올린 뒤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프라이부르크 오케스트라 내한은 지난해 기대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이 악단과 함께할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의 첫 내한도 관심을 끈다. 하반기엔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끄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7월), 사라 장의 PKF 프라하 필하모니아 협연(9월),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10월) 등으로 이어진다. 리사이틀, 앙상블 프로그램도 빼곡하다. 피아니스트 백건우(3월),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와 아르미다 콰르텟(9월),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트테너 다미앙 귀용(11월), 첼리스트 장 기엔 케라스(12월),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 무지치(12월)가 일정을 확정했다. 공연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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